IT인이라면 대부분은 자기에게 잘 맞는 키보드를 혹은 손에 편안한 고가의 키보드에 대한 욕심이 있다.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현재의 직장으로 이직을 한지 9개월 가량이 지난 지금은 거의 매일 좋은 키보드를 사고 싶은 욕심에 휩싸이게된다.  노트북이 씽크패드만 되도 괜찮은데...

 지금 눈독을 들이고 있는 키보드가 두개 있는데 예전에 썼던 글에도 나와있지만, 돈이 없어서 구매하지 못하는 불우한 사람입니다. ^^;;

1. 필코 마제터치 87키
























 위의 키보드는 예전에 소개했던 토프레 리얼포스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한 14만원의 가격의 기계식 텐키레스 키보드이다. 음... 이걸로 살까했는데 지금은 전부 품절이다. 논클릭, 클릭, 리니어의 세가지 제품이 나와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며, 무엇보다 14만원이라는 저가... ㅡ.ㅡ;;
제길슨... 14만원이 저가라니...

2. 토프레 리얼포스 86키

















 지난번에 소개했던 토프레 리얼포스 86키 제품되겠다. 위에 소개한 키보드보다 키 개수가 하나 적은건 윈도우 키 때문이것같다. 키 배열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른쪽에는 윈도우키가 없다. 뭐 이건 없어도 상관없으니까... 집에서 사용하는 5년된 씽크패드(너무 오래됬군요. 이것도 바꿀때가 됬는데 자금 부족으로...)에는 아예 없어도 잘만 쓰고 있다.
키감 하나는 정말 좋다는데 가격이 27만원이다. ㅜ.ㅜ
여자친구한테 혼수로 해오라고 얘기해야겠다.... 아니 씽크패드 X300을 혼수로 해오라는게 더 좋으려나...
암튼 로또가 되든, 펀드가 대박을 치든, 홈페이지 개발 알바를 뛰든 하지 않으면 살 수 없을것 같다. ㅜㅜ

3. 이제 소개할 제품은 키보드가 아니라 마우스다.

이름하여 안아파 마우스... 무선이고, 특이하게 세로로 잡도록 되어있다. 손목의 통증을 줄여준다고한다. 이건 상대적으로 저렴한 4만 6천원인데... 사실 이것도 새로하나 사기에는 좀 부담이된다. ^^; 아껴야 잘 살죠... 그리고 마우스보다는 키보드가 더 작고 싶다는...


에휴 조만간에 이중에서 하나 살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1번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아니면 3번이나...

 시스템 운영자라면 가장 중요한 업무중에 하나로 꼽는것이 바로 백업일 것이다. "복구에 실패한 DBA는 용서해도 백업에 실패한 DBA는 용서 할 수 없다"는 모 강사님의 말씀처럼 백업의 중요성은 백번을 강조해도 과함이 없습니다.
 규모가 큰 업체라면 티볼리같은 백업 솔루션을 사용하기도하지만, 일반적인 중소기업에서는 백업을 위한 스토리지 확보도 힘든게 현실이죠.

 이 문서에서는 간단한 로컬 백업에서부터 넷트워크를 이용해서 분산 백업하는 방식 및 이와 관련된 사항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백업을 위한 스토리지를 확보했다면 이제 백업을 실습해보고 실무에 적용해보는 것도 좋겠죠.


원본 : 리눅스에서 백업 자동화하기(쉽게 할 수 있는 보안 분산 넷트워크 백업 DIY)

매우 중요한 데이터 손실은 굉장히 파괴적입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전문가가 데이터 백업을 무시합니다. 이유야 제각기 다양하겠지만 가장 공통적인 해명은 판에 박힌 백업 수행이 정말 허드렛일이라는 것입니다. 기계는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을 하는 데 탁월하므로 본래부터 단조로운 일과 사람의 선천적인 미루는 성향을 줄이는 핵심은 백업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리눅스를 사용한다면 맞춤 백업 솔루션을 만드는 데 필요한 굉장히 강력한 도구에 접근할 수 있다. 이 글에서 다룰 솔루션은 간단하면서 좀 더 진보적이고 안전한 네트워크 백업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일을 하는 데는 거의 모든 리눅스 배포판의 일부로 들어 있는 오픈 소스 도구를 사용할 것이다.


 정말 지름신이 제대로 강림하셨는지 눈에 들어오는 물건이 많네요.
마린블루스를 아시나요? 마린블루스 때문에 알게된 JAKOX의 메일에 소개된 물건인데 작은 가방입니다. 음... 저같은 남자에게는 안 어울릴것 같긴한데... 그래도 맘에 드네요...

 미리 말씀 드리자면 저는 남자임에 불만이 없는... 남자보다는 여자를 좋아하는 평범한 예비역....이 아니고 민방위네요.


  암튼, 갖고 싶은데 자금 사정상 눈요기만 해야할듯 싶네요.

 자, 왼쪽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델도 여자분이네요... 혹시 홍합양??? 마린블루스 다이어리 모델도 홍합양이었으니 이번에도...
마린블루스 만화를 보시면 홍합양에 대해서 아실 수 있습니다.

 마린블루스 홈페이지 가기 클릭!!

 여행을 다닐때 여권, 현찰, 카드, 항공권, 입장권 등등을 넣어 다니기에 적당한 가방입니다.

 저는 출퇴근시에 가지고 다니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무거운 가방 들고다니는데 질려버려서 평소엔 가방없이 출근하거나, 아주 작은 가방을 선호하거든요.

 저처럼 덩치 큰 남자에게는 잘 안어울릴 가능성이 높지만, 일단 한번 질러보고 너무 안 어울리면 여친한테 선물로 줄까합니다. ㅋㅋ

 역시나... 다음달 월급이 나오면 구매할 물건 리스트에 올려놔야겠네요. 아휴~ 맘에 들어 맘에 들어...

 화이트 와인 중에서 스파클링 와인은 가볍게 마시기 좋은 와인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에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이다. 기포가 들어있어서 샴페인 대용으로도 좋을것 같다. 가격은 1만 5천원에서 2만 5천원 사이.
케익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인 자체만으로도 좋구요. 이탈리아 와인이고, 시중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화이트 와인중에 하나일겁니다.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등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마셔본 모스카토 다스티로는 "발비 소비노 모스카토 다스티",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 다스티", "두가쎄리아 모스카토 다스티", "빌라 엠 무스카텔" 등이 있습니다. 다들 괜찮구요. 개인적으로 "두가쎄리아 모스카토 다스티"가 제일 맘에 들더군요.



 방 바닦에 눕혀놓고 찍었습니다. 오른쪽의 두 병이 "두가쎄리아 모스카토 다스티"의 2006년, 2007년 빈티지입니다. 맛은 비슷합니다. 아직 빈티지에 따라서 맛을 논할만한 미각은 아니라서... 다만 "두가쎄리아 모스카토 다스티"가 더 맛이 좋았다는것만 말씀드리죠.


 조금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폰카로 찍은 거니까 화질이 안 좋은건 이해해주시길... ^^ "빌라 엠 무스카텔"은 좀 개성이 없었고, "발비 소비노 모스카토 다스티"은 조금 개성이 있지만 맛은 "두가쎄리아 모스카토 다스티"가 조금더 좋은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 다스티"는 상대적으로 무난한 맛이었구요.

 도수만 조금 높으면 작업주로 좋았겠지만, 모스카토 다스티는 거의 5~6도 정도예요. 가볍게 연인과 즐기기 좋은 와인입니다. 즐겁게 즐기고 행복한 마음만 남기시길...

'기호식품 > W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빌라엠 로미오 : 저렴한 가격에 즐길만한 와인  (0) 2008.08.25
 결혼한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분들이 얘기하기를
"장가가기전에 사고 싶은거 다 사야한다. 결혼하면 아무것도 살 수 없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계획중인게 몇가지 있는데 아무래도 자금 사정상 한가지 밖에 못 할 것 같습니다. 어떤걸 해야할까요?

1. 미니 ATX나 Mini-ITX 보드를 이용해서 저소음 PC를 조립한뒤에 리눅스를 설치해서 홈 미디어 서버를 구축해본다.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 등을 이용해서 쇼파에 누워서 TV 화면으로 영화 감상...
 일단 PC 조립 가격만 60만원 가량이 소요될것 같다. 마우스랑 키보드가 무선이라...


2. PS3를 구매해서 리눅스를 설치해서 데스크탑 혹은 홈 미디어 서버로 구축한다. 아무래도 PS3라 폼은 좀 날것 같은데, Fedora ppc버전이 얼마나 좋은 성능을 발휘해줄지 모르겠다. 역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추가 구매해야하므로 거의 50~60만원 정도가 소요될것 같다.
 중고 PS3를 구매할 수 있다면 어느정도 아낄 수 있을것 같긴한데...


3. 맥 미니를 산다.


4. 고진샤 미니 노트북을 사서 이젠 구형이 되어버린 씽크패드 X-31을 대체한다.
 사실 고진샤 미니 노트북보다는 씽크패드 X-300이 더 좋을것 같긴한데, 너무 비싸더군요. 300만원정도니 원...


흠... 3번은 그다지 도전하는 재미는 없겠네요. 새로운 운영체제를 접한다는것 빼고는...
아무래도 1번과 2번에 상당히 끌리긴한데...
어떤게 좋을까요?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중 하나가 바로 문서화입니다. 지금 소개하려는 문서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어떻게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원문 : 사람을 위한 자동화 : 전자동 문서화


프로젝트 문서화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내놓을 때 종종 필요악이 됩니다. 하지만 문서를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작성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사람을 위한 자동화 연재에서, 자동화 전문가 Paul Duvall은 오픈 소스 도구를 이용해 어떻게 UML(Unified Modeling Language), 빌드 다이어그램, ERD(Entity-relationship diagram), 그리고 심지어 사용자 문서까지 생성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소 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문서 쓰기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개발자를 만날 일은 별로 없다. 프로젝트를 떠나거나 늘 외로운 개발자가 되거나 사용자가 한 명도 없기를 바라지 않는 한(프로젝트에 좋은 징조는 아닐 것이다) 소프트웨어의 목적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반영구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애자일 선언문의 '종합적인 문서보다는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라는 문장을 문서가 필요없다는 의미로 오해하는 개발자들도 있다(참고자료). 다른 한편으로는 사용자 또는 다른 개발자들에게 불필요한 문서라는 부담을 지울 필요도 없다. 나는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한 번 맞춰보라. 이 글에서 자동화로 프로젝트 문서를 만드는 프로세스를 합리적으로 만들고 문서 작성의 비극을 줄이는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본 연재에 대해

개발자로서 우리는 고객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일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우리 스스로의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간과하곤 한다. 더 이상 그러지 않기 위해, 사람을 위한 자동화 연재를 기획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실용적인 사용법들과 성공적으로 자동화를 언제 어떻게 적용하는지 설명하겠다.

내 경험에 비춰봤을 때, 두 개의 핵심 문제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 문서화가 병들고 있다. 첫 번째는 아무도 그것을 읽지 않을 것이라는 가능성 때문이다. 두 번째로 흔한 문제는 문서 작성 시기가 거의 대부분 지연된다는 것이다. 이 두 개 문제는 서로 관련이 있다. 문서가 현재 있다면 사람들은 그것을 읽으려고 했을 것이다. 문서 생성을 자동화하는 것은 그것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사용자에게 더 유용하게 만들 수 있다.

물론 문서 작성을 자동화함으로써 다른 종류의 장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보통 고통을 유발하는 문서화 작업들을 자동화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겠다(참고자료를 참조하여 아래 목록에 있는 도구 링크를 참조하라).

  • UMLGraph를 사용하여 현재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UML 다이어그램 생성하기
  • 스키마스파이(SchemaSpy)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테이블과 관계들을 ERD로 생성하기
  • 그랜드(Grand)를 사용하여 앤트 빌드 타깃과 그 관계를 빌드 다이어그램으로 만들기
  • Doxygen을 사용하여 소스 코드 문서 작성하기
  • 독북(DocBook)을 사용해 사용자 문서 만들기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설명할 것이다.

  1. 각각의 작업을 직접 수행할 때 생기는 이슈들을 설명한다.
  2. 아파치 앤트(Apache Ant)를 이용하여 그와 관련된 문서 또는 다이어그램 생성 도구를 사용하는 예제 코드를 보여준다.
  3. 코드 예제를 사용하여 만든, 즉 "스크립트로 생성한 문서" 이미지를 보여준다.

본 연재에서 보통 그래왔듯이, 모든 예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분의 프로젝트에 도입할 수 있는 오픈 소스 도구들을 사용하고 있다. 몇몇 도구(예를 들어, UMLGraph와 그랜드)는 그래프비즈(GraphViz) 같은 부가적인 도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것은 특정 도구가 생성한 .dot 파일을 이용한다.


 알라딘에서 구입한 "카페 오사카 교토 : 커피향을 따라 고도를 가다"입니다.

카페 오사카 교토 : 커피향 따라 고도古都를 가다 상세보기
임윤정 지음 | 황소자리 펴냄
는 자신만의 모토를 『카페 오사카 교토』에 그대로 실현시켰다. 책 속에서는 일년의 간격을 두고...『카페 오사카 교토』에는 2006년 겨울과 2008년 봄에 다시 떠났던 여행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녀는 빠듯한...

 처음으로 구입한  커피 관련 책입니다. 커피에 대한 역사적, 기술적인 내용의 책이 아니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수필입니다. 처음 읽기에는 이런 책이 좋을거 같더군요. 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일본 여행과도 관련이 있는 책이라서 구매를 했습니다.

 도쿄에서의 유학이 끝나갈 무렵 한국으로 돌아오기전에 도쿄 이외의 지역을 돌아보려고 떠난 여행이야기가 담겨있네요. 지인이 소개해준 카페를 찾아가며, 그 지방의 거리를 둘러보는 저자의 시선이 너무 평화로워서 맘에 들었습니다. 저도 시간이 나면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

 알고 보니 필자는 일본 유학기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카페 도쿄"라는 책을 쓴 분이더군요. 이 책을 산뒤에 회사 앞 커피 가게에서 "카페 드 파리"라는 책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다르지만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더군요. 아직 사지는 않았지만 "카페 드 파리"와 "카페 도쿄"도 정보를 추가합니다. ^^
카페 드 파리 상세보기
박유하 지음 | 황소자리 펴냄
일상! 저자가 유학생활 동안 즐겨 찾던 카페를 무대로 파리와 파리 사람들을 이야기한 책. 저자는 전 세계에 알려진 클래식 카페 외에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모던 카페, 파리의 문화적 향기를 진하게 보여줄 수...

카페 도쿄 상세보기
임윤정 지음 | 황소자리 펴냄
도쿄 여행! 여행자 임윤정의 커피 향이 가득한 1년간의 도쿄 여행기 『카페 도쿄』. 20대 는 20대가 되지 못한...☞ Tip! 『카페 도쿄』는 카페마다 약도를 담아내 쉽게 찾아가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