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X/Linux 사용자들에게 아주 친근한 어플리캐이션 중의 하나가 바로 VI입니다. 저는 VIM의 윈도우 버전을 설치해서 윈도우에서도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놓고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이 적응하기 힘들어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어!! 화면이 왜 새까맣지??" ^^;
 VI에 관한 IBM DeveloperWorks의 튜토리얼을 소개합니다.
이 문서는 처음에 나오는 "난이도 : 초급"이라는 말에 걸맞게 컨닝 페이퍼를 만들어가며 사용자들에게 VI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밌네요.

원문 : vi 입문 -- 컨닝 페이퍼 이용하기


이 튜토리얼에서는 강력한 시각적 편집기인 vi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여기서는 “컨닝 페이퍼(cheat sheet)”를 활용하여 짧은 시간에 vi를 능숙하게 익히는 지름길을 설명합니다. 이 튜토리얼을 통해 독자들은 커서를 이동하는 방법, 텍스트를 편집하는 방법, 삽입 모드로 전환하는 방법, 텍스트를 복사하여 붙여넣는 방법, 비주얼 모드나 멀티 윈도우 편집 등 주요 vim 확장 기능을 익히게 됩니다.

시작하기 전에

자습서 개요

vi 는 유닉스와 리눅스 플랫폼에서 사실상 업계(de facto) 표준으로 사용되는 텍스트 편집기다. 거의 모든 유닉스/리눅스 시스템에 존재할 뿐 아니라 윈도우, DOS, 매킨토시, OS/2, SGI 등 다른 많은 플랫폼에서도 제공된다. vi를 잘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리눅스/유닉스 플랫폼용 시각적 편집기 프로그램 중 가장 강력하고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인 vi를 익혀보기 바란다.

목적

이 튜토리얼 집필 목적은 독자들이 vi를 신속하게 익히도록 돕는 데 있다. vi를 배우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vi에서 사용하는 명령 수가 아주 많다는 사실 때문이다. v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많은 명령을 암기해야 하는데, 필요한 명령을 모두 암기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이번 튜토리얼이 목적하는 바가 '단시간에 vi 익히기'다. 그렇다면 짧은 시간에 많은 명령을 어떻게 기억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컨닝 페이퍼”를 이용한다. 튜토리얼을 진행하면서 중요한 vi 명령을 “컨닝 페이퍼”에 하나둘씩 적어둔다는 말이다. 튜토리얼을 마친 후에는 명령을 잊어버릴 때마다 컨닝 페이퍼를 참조한다. 그러다 보면 명령이 머리 속에 새겨지고, 결국은 컨닝 페이퍼 없이도 vi를 능숙하게 사용하게 되리라고 믿는다.

선수 요건

이 튜토리얼은 별다른 선수 요건이 없다. 대신, 독자들이 따라야 할 지침은 있다. 첫째, (당연히) 내가 명령이 동작하는 방식을 여러분에게 설명한다. 둘째, (연습으로) 여러분이 vi에서 명령을 직접 실행해본다. 셋째, (나중에 참고할 목적으로) 여러분이 컨닝 페이퍼에 명령을 기록한다. vi를 빨리 배우고 싶다면 위 단계를 충실히 따르라고 권한다. 명령을 vi에서 직접 실행해보고 컨닝 페이퍼에 직접 기록하면 명령을 외우기도 쉬워진다.


 이번에 소개할 글은 IBM DeveloperWorks의 Linux관련 문서들 중에서 커널 관련 문서입니다.
리눅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커널 부분의 시스템 호출 인터페이스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로 낯익은  박재호님과 이해영님이 번역을 하셨네요.


원문 : 리눅스 시스템 호출을 활용한 커널 명령 (SCI 탐험과 독자적인 시스템 호출 추가하기)


리눅스(Linux®) 시스템 호출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시스템 호출이 사용자 영역에서 커널 영역으로 어떻게 넘어가는지 알고 있나요? 리눅스 시스템 호출 인터페이스(SCI, System Call Interface)를 탐험하고 새로운 시스템 호출을 추가하는 방법(과 다른 대안)을 배우고, SCI 관련 유틸리티를 살펴보겠습니다.

리눅스 시스템 호출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기능이다. 하지만 시스템 호출이 사용자 영역에서 커널 영역으로 어떻게 넘어가는지 알고 있는가? 리눅스 시스템 호출 인터페이스(SCI, System Call Interface)를 탐험하고 새로운 시스템 호출을 추가하는 방법(과 다른 대안)을 배우고, SCI 관련 유틸리티를 살펴보자.

이 기사에서, 리눅스 SCI를 탐험하고, 2.6.20 커널에 시스템 호출을 추가하는 방법과 이 함수를 사용자 영역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 호출 개발에 유용한 몇몇 함수와 시스템 호출 대안을 살펴보겠다. 마지막으로 프로세스 사용을 추적하는 기능과 같이 시스템 호출과 관련이 있는 몇몇 종속 메커니즘을 살펴본다.



 UNIX/Linux 시스템을 사용하다보면 다양한 로그 파일들을 접하게 됩니다. 로그 파일은 사용자에게 시스템의 현재 상태와 과거의 상태, 그리고 각종 작업의 결과 등을 알려주는 소중한 정보원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문서는 IBM DeveloperWorks의 "AIX and UNIX | Linux" 카테고리에서 로그 파일에 관한 문서입니다.

원문 : 시스템 관리 툴킷: 로그 파일 이해하기


전형적인 리눅스(Linux®)나 유닉스(UNIX®)는 시스템이 돌아가는 동안에 수많은 로그 파일을 생성합니다. 이 중에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로그 파일도 있고, 용량이나 자원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는 로그 파일도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주요한 로그 파일 몇 개를 소개합니다. 또한 로그 파일이 존재하는 위치, 파일에 기록되는 정보 형식, 로그 정보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살펴봅니다.

기사 연재 소개

전형적인 유닉스(UNIX®) 관리자라면 시스템을 관리하면서 나름대로 자주 사용하는 유틸리티, 스크립트, 기교가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유틸리티, 스크립트, 명령 체인 등은 관리자가 수행할 작업을 단순화시켜 준다. 일부 도구는 운영체제에 딸려오지만, 대다수 도구와 기교는 수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시스템 관리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하려는 욕구에서 나왔다. 이 기사 연재는 다양한 유닉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또한 다양한 유닉스 플랫폼에서 시스템을 단순하게 관리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로그 파일

모든 시스템은 시스템 내 다양한 정보를 추적하고 기록하는 로그 파일을 생성한다. 파일 내용과 용도는 시스템에 따라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파일에 담긴 핵심 정보는 대개 비슷하다.

예를 들어, 모든 유닉스와 리눅스 시스템은 syslog 도구를 사용한다. syslog는 운영체제와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정보를 기록할 때 사용하는 범용 로그 시스템이다. syslog는 로그인 정보, 성능 정보, 하드웨어와 시스템 실패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기록한다. syslog 외에도 시스템에는 서비스 로그, 환경 로그, 응용 프로그램 로그 등 시스템 상태와 동작 상태를 기록하는 다양한 로그가 있다.

로그 파일에서 정보를 분석하고 추출하는 작업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하다. 하지만 로그 파일에 담긴 풍부한 정보를 무시하기는 어렵다. 로그 파일은 잠정적인 문제, 결함, 보안 구멍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제대로만 분석한다면 서버에 걸리는 하중과 용량 문제도 미리 파악해 대비할 수 있다.


 정말 기후가 바뀌는게 느껴집니다. 우리 나라의 자랑이던 봄,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고 느끼는건 저 혼자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봄이구나... 싶더니만 여름이 된것 같네요.

 5월에 책을 여러권 읽었습니다. 한창 바쁠때 여러권의 책을 읽어서인지 정말 가슴 뿌듯한 기분입니다. ㅋㅋ
제가 읽은 책들을 기록해 볼까합니다.

1. 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
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우리 역사 바로잡기 2) 상세보기
이덕일 지음 | 역사의아침 펴냄
기마민족 특유의 진취성을 발휘하여 중원의 패자로 군림한 동아시아 최강국 고구려의 역사가 되살아난다! 이슈와 쟁점으로 한국사의 진실을 재점검하는 새로운 역사 읽기『우리 역사 바로잡기』시리즈. 역사학계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는 논쟁의 불씨들을 끄집어내 풍부한 사료와 날카로운 시각으로 비판함으로써 역사의 진실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한국사의 이슈와 쟁점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의 진실에 대한 건설적

 이 책은 한창 고구려라는 나라에 매료되어서 산 책인데, 그동안 몰랐던, 그리고 잘못 알고 있었던 고구려라는 나라에 대해서 알게된 책입니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이 완벽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구려에 대한 자료가 많이 부족한것이 현실이죠. 앞으로도 고구려 관련 서적을 여러권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2. 나는 전설이다
나는 전설이다(밀리언셀러 클럽 18) 상세보기
리처드 매드슨 지음 | 황금가지 펴냄
세계 공포 소설과 영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전설적인 흡혈귀 소설,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1954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핵전쟁 이후 변이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류가 모두 흡혈귀가 되고 유일하게 인간으로 남은 주인공이 홀로 그들과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지난 50년 동안 공포 소설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이 작품은 고고한 귀족 흡혈귀나 타인에게 조종당하는 좀비 대신 서로 전염시키는 대규모
 
 영화 "나는 전설이다"를 보고는 소설책을 구매하게 되었죠. 영화와는 거의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 음... 자세한 얘기를 하면 안될것 같구요. 한번 보세요. 정말 재밌습니다.


3.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1: 와인의 세계(이원복 교수의) 상세보기
이원복 지음 | 김영사 펴냄
◈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시리즈 1권《와인의 세계》 ◈ 이 책은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시리즈 만화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의 교양 만화로 와인 광풍에 휩쓸려 와인을 머리로 마시는 느낌이 강한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와인의 세계》에서는 인류 최초의 음료인 와인의 역사에서부터 포도 품종과 와인양조법, 와인을 접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점들을 가루와 제로, 바리 3명의 주인공이
 
 와인바를 운영하는 친구의 소개로 접하게되었고, "신의 물방울"로 인해서 자주 마시게된 와인에 대한 이원복 교수의 책입니다. 음... 일단 접하기 쉬운 만화라는 형식이라서 좋구요. "먼 나라 이웃 나라"로 많이 친숙해진 그림체라 더 좋네요. 곧 2권이 나온다니 예약구매할지 고민 중입니다. 근데, 최근에 책 사는데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망설여집니다. ^^;


4. 21세기 소년 상/하
21세기 소년(상) 상세보기
URASAWA NAOKI 지음 | 학산문학사 펴냄
『21세기 소년』시리즈 상편. 본 작품은「20세기 소년」시리즈에 이은 연작물로, 추리와 드라마, SF가 절묘하게 결합된 만화이다. 보는 독자는 60년대 소년시절과 현재의 교차 시점을 통해, 작가가 들려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쫓게 된다. 드디어「21세기 소년」에서 범인이 밝혀진다. ★ 기본 줄거리 ★ 주인공 켄지는 가업으로 내려오는 술 배달점을 편의점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는 평범한 30대 노총각이다. 그는 어린

21세기 소년(하) 상세보기
URASAWA NAOKI 지음 | 학산문학사 펴냄
『21세기 소년』시리즈 하편. 본 작품은「20세기 소년」시리즈에 이은 연작물로, 추리와 드라마, SF가 절묘하게 결합된 만화이다. 보는 독자는 60년대 소년시절과 현재의 교차 시점을 통해, 작가가 들려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쫓게 된다. 드디어「21세기 소년」에서 범인이 밝혀진다. ★ 기본 줄거리 ★ 주인공 켄지는 가업으로 내려오는 술 배달점을 편의점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는 평범한 30대 노총각이다. 그는 어린

 드디어 완결!! "20세기 소년"의 완결편입니다. ^^


5.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상세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문학사상사 펴냄
엇갈린 운명의 연인들, 그 '과거' 때문에 슬픈 사랑 이야기 <상실의 시대>, <태엽감는 새>, <해변의 카프카> 등으로 잘 알려진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연애와 실연 그리고 상실'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을 정점으로 상처의 아픔을 치유하고 구원의 길을 제시하게 되었다고 평해진다. 이 책은 환상적인 연애 이야기를 통해 환상과 현실의 갈등이라는 심각한 주제를 경쾌

 "상실의 시대"의 완결편격인 소설이라기에 읽은 책입니다. 하루키의 소설은... 뭔가 환타지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아주 맘에 와닿는... 정말 제 맘을 휘저어 놓고 소설이 끝났습니다....
한동안 다른 소설은 못 읽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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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MP 시스템 조율 시리즈의 마지막인 Part 3, MySQL 조율에 관한 문서를 소개합니다.
공개 DataBase 중에서 가장 (최소한 한국에서는...) 다양한 사용자층을 확보한 MySQL은 UNIX/Linux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DataBase중의 하나입니다. 특히나 오픈소스 제품이기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 덕에 정교한 튜닝을 하지 않고 사용하는 적당히 설치해서 적당히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하죠... 물론 상용 제품들도 벤더사에서 설치해준 상태 그대로 사용하는게 대부분의 DB서버가 처한 우울한 현실이기도 하죠.

자... 이제 IBM DeveloperWorks에서 소개하는  "LAMP 시스템 조율, Part 3: MySQL 조율"을 소개합니다. 아~ 한글이라서 더욱더 맘에 듭니다. (이 놈의 영어 울렁증은...)

원문 : LAMP 시스템 조율, Part 3: MySQL 조율


LAMP(Linux®, Apache, MySQL, PHP/Perl) 아키텍처를 활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은 끊임없이 개발되고 배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 서버 관리자는 다른 사람이 작성했다는 이유만으로 응용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통제권이 거의 없습니다. 기사 셋으로 이뤄진 이번 연재물은 응용 프로그램 성능을 향상시킬 서버 환경 설정 항목을 다룹니다. 연재 마지막인 세 번째 기사에서는 최대 성능을 발휘하도록 데이터베이스 계층을 조율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MySQL 조율에 대해

MySQL 서버를 빠르게 하기 위한 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데, 효율이 낮은 쪽에서 높아지는 쪽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 하드웨어로 문제를 푼다.
  2. MySQL 프로세스 설정을 조율한다.
  3. 질의를 최적화한다.
DB2®로 이주
MySQL에서 IBM® DB2®로 이주하는 명쾌하고 비용이 들지 않는 방법을 찾고 싶은가? "MySQL 또는 PostgreSQL에서 DB2 Express-C로의 마이그레이션 (영문)" 기사에서는 이주 도구를 활용해 쉽게 이전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공짜 DB2 Express-C를 내려받아 지금 바로 시도해보자.

하드웨어로 문제를 푸는 방법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특히 데이터베이스가 자원을 잡아먹는 괴물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말이다. 하지만 이 해법에는 한계가 있다. 현실을 고려할 때 CPU나 디스크 속력은 두 배로, 메모리 용량은 네 배에서 여덟 배 정도만 늘일 수 있다.

두 번째로 좋은 방법은 mysqld라는 MySQL 서버 조율이다. 이 프로세스 조율은 올바른 위치에 메모리를 할당하고 어떤 부하가 걸릴지 mysqld에 알려주는 조정 기법을 의미한다. 디스크 속력을 좀 더 빠르게 만드는 대신, 필요한 디스크 접근 횟수를 줄이는 편이 유리하다. 비슷하게, MySQL 프로세스가 올바르게 동작하도록 만드는 조율은 개발자가 임시 디스크 테이블과 파일 여닫기 같은 배경 작업에 신경을 쓰는 대신 질의에 대한 서비스에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mysqld 조율은 이번 기사에서 주로 다룰 내용이다.

최고로 좋은 방법은 질의 최적화다. 이는 적절한 색인을 테이블에 만들어 놓고, MySQL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질의를 작성하는 조율 기법을 의미한다. 이번 기사에서 질의 조율을 다루지는 않지만(이 주제로 책을 써도 되겠다), mysqld 환경 설정을 변경해 조율이 필요한 질의를 보고하도록 만든다.

중요한 조율 순서를 제시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적절히 조율을 마친 질의를 위해 하드웨어나 mysqld 설정을 무시하라는 말은 아니다. 느린 기계는 느린 기계일 뿐이며, 제대로 작성한 질의를 돌리더라도 부하가 걸려 실패하는 경우를 목격했는데, mysqld가 질의를 서비스하는 대신 바쁘게 움직이느라 시간을 소모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모처럼의 연휴를 아주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정말 머~엉하니 앉아서... 오랫만에 숙면을 취했네요.
잠은 자도자도 끝이 없고...
아직 보지 못한 영화, 드라마, 애니는 왜 그렇게 많은지...

오랫만에 미장원에 갔다온게 외출의 전부네요. ^^;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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