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가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2월 18일(토) 오전 9시반에서 오후 6시 50분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녁 7시부터 자바인의 밤 행사도 잡혀있네요.
http://jco.zdnet.co.kr/12th/default.asp <= 여기에서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http://jcoorkr.tistory.com/ <= 여기가 홍보 블로그입니다.



 SQL Deveroper는 Oracle corp.에서 배포하는 Oracle 개발, 관리 등을 지원하는 개발 Tool입니다. Oracle Homepage에서 무료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안정 버전은 3.0이며 "3.1 Early Adopter" 버전도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던 시점에는 3.0이 최신빌드였는데, 3.1이 정식으로 나왔습니다. (아래의 푸른 글 상자 안의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최신 버전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글 상자 내용을 참조하세요.)

Oracle SQL Developer 3.1 (3.1.07.42)

 February 7, 2012

출처 : http://www.oracle.com/technetwork/developer-tools/sql-developer/downloads/index.html

To install Oracle SQL Developer 3.1 download the file, there is no in-place upgrade available, you must unzip the file into an empty folder. Select the "Use folder names" checkbox when unzipping the file. You can migrate your settings from Oracle SQL Developer 1.5.x or SQL Developer 2.1.x.. See the Release Notes 3.1 for more details.

JDK Support
Oracle SQL Developer 3.0 is shipped with JDK1.6.0_11. However, you can connect to and use any JDK 1.6.0_11 or above. To use an existing JDK, download the zip files listed below "with JDK already installed."

Use Check for Updates to install:
  • Third-party database drivers for Sybase, SQL Server and MySQL. For more information on setting up the third-party drivers, see Migrations: Getting Started
  • Version control systems, Concurrent Versions System (CVS), Serena Dimensions or Perforce.

Check for Updates also supports an increasing number of Third-Party extensions. These are available with separate licensing agreements and are developed, tested and maintained by third-party vendors.



뒷북이 되어버린... 3.1 Early Adopter 버전입니다.

 
 3.1 버전을 설치했더니, 기본적으로 Oracle과 MS Access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추가 설정 작업을 해주면 Microsoft SQL Server, Sybase, IBM DB2에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Update 메뉴를 통해서 확장 기능을 검색해보면 MySQL, SQL Server 접속 기능도 설치할 수 있는데, 3.1 버전은 아직 정식 버전이 아니라서 그런지 설치를 할 수 없네요.)

 실행하면 화면에 위와 같은 창이 뜨고, 진행막대가 지나갈 겁니다. Java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Oracle JDeveloper 기반인것 같다. VisualVM(정확한 이름인지는 모르겠다.)으로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보니까 이름이 JDeveloper로 뜨네요.) 초기 기동이 아주 느립니다. 토드와 맞짱 뜰만한 기동 시간이라니... 아 토드 보단 쪼금 빨랐던거 같습니다. 아마도...
  

0. Oracle Database
 Oracle database는 기본적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TNS와 IP기반의 접속이 모두 가능하며 쓸만합니다.
 

1. MySQL 접속이 가능하도록 설정하기
1-1. MySQL JDBC Driver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기
  mysql.com의 다운로드 메뉴에서 Connector라는 항목을 선택하면 Connector/J라는 항목이 있다. 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어서 jar file을 원하는 위치에 저장하면 된다.

1-2. SQL Developer에 MySQL JDBC Driver 설정하기
환경설정 메뉴의 "데이터베이스 > 타사 JDBC 드라이버"를 클릭하면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1-3. SQL Developer 접속 설정하기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짐작이 가시겠죠? IP 혹은 Hostname, 그리고 계정 정보 등이 필요합니다.


 

2. Microsoft SQL Server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설정하기
2-1. SQL Server JTDS Driver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기
  SQL Server는 MS에서 제공하는 JDBC Driver를 사용하면 SQL Developer가 인식하지 못한다. 대신에 Open source로 만들어지는 JTDS Driver를 이용하면 된다. Sourceforge에서 JTDS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아래의 "관련 자료 다운로드"의 링크를 따라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어서 jar file을 원하는 위치에 저장하면 된다.
 
2-2. SQL Developer에 JTDS Driver 설정하기
환경설정 메뉴의 "데이터베이스 > 타사 JDBC 드라이버"를 클릭하면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2-3. SQL Developer 접속 설정하기
아래의 이미지를 보시면 MySQL과 다른점이 있다면 "Windows 인증 사용"일겁니다. 그외에는 뭐...IP 혹은 Hostname, 계정 정보 등이 필요합니다.




<참고문서>

2. Oracle SQL Developer 3.1 Release Notes


<관련 자료 다운로드>




database.sarang.net의 "Oracle Q&A" 게시판에서 발견한 글에 아주 살짝 양념을 더했습니다.

원문 : database.sarang.net의 원문

 
"어떤 문자열에서 특정 문자를 구분 문자로 하여 나눴을때 마지막 문자열을 보여주고싶다."라고 할때... 음... 이걸 해결해 놓은게 아래의 쿼리입니다.
Oracle 10g R2와 Oracle Express Edition 11g에서 정상적으로 실행되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SELECT tablespace_name "테이블스페이스"
             , file_name "파일 이름"
            
 , SUBSTR(file_name, INSTR(file_name, '\', -1) + 1) as "1st"
             , REGEXP_SUBSTR(file_name, '[^\]+$')  as "2nd"
FROM dba_data_files;

물론 UNIX 장비라면 아래와 같이 역슬래쉬가 아니라 슬래쉬로 구분을 해야겠죠. ^^

SELECT tablespace_name "테이블스페이스"
             , file_name "파일 이름"
            
 , SUBSTR(file_name, INSTR(file_name, '/', -1) + 1) as "1st"
             , REGEXP_SUBSTR(file_name, '[^/]+$')  as "2nd"
FROM dba_data_files;

 테이블스페이스  파일 이름                   1st         2nd

-------------- ---------------------------------------- ------------- -------------
USERS  /u01/app/oracle/oradata/XE/users.dbf  users.dbf  users.dbf
SYSAUX  /u01/app/oracle/oradata/XE/sysaux.dbf  sysaux.dbf  sysaux.dbf
UNDOTBS1  /u01/app/oracle/oradata/XE/undotbs1.dbf  undotbs1.dbf  undotbs1.dbf
SYSTEM  /u01/app/oracle/oradata/XE/system.dbf  system.dbf  system.dbf



요즘 IT쪽에 보안 문제가 큰 화두가 되고있습니다. 물론 보안은 아주 기본적인 요구사항입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보안 솔루션 도입은 비용과 운용상의 불편함을 이유로 검토 후 보류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즘 수 많은 사건사고로 인해서 보안 솔루션 도입에 꽤 적극적이 된 회사의 모습을 보면, 역시 어디서 한 건 터지고, 법으로 규제해야 기업체가 돈을 쓴다는걸 다시한번 머리속에 새깁니다. (기업이 돈을 많이 남기면 재투자하고, 고용을 확대해서 서민 경제가 좋아진다는 얘기는 어느나라 얘기일지...)

티베로 엔지니어를 통해서 확인한 티베로를 지원하는 DBMS 접근제어 솔루션들입니다.

1. 피앤피시큐어의 DBSafer

2. 웨어벨리의 Shakra(샤크라)
샤크라 맥스는 아직 티베로를 지원하지 않고 샤크라만 티베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작사측에서 티베로를 지원한다고 연락이 온 DBMS 접근제어 솔루션이 있습니다.
1. 신시웨이의 Petra(페트라)

아직 확인이 안된게 많습니다. 내용 확인이 되는대로 추가하겠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MySQL Storage Engine들을 비교해볼 일이 생겨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5.1 버전과 5.5 버전의 영문 메뉴얼을 보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MySQLKorea의 5.1버전 한글 번역판도 참고 했습니다.


1. MyISAM
Transaction을 지원하지 않지만 기본 Storage engine이며 많이 사용되고 있다. Table을 각각 독립적인 File에 저장한다. 5.5. 버전을 기준으로 256 TB까지 저장할 수 있다. Transaction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빠르고, 디스크 공간을 덜 차지하며, Update를 위한 메모리 공간도 적게 사용한다.
Transaction을 지원하지 않는 MyISAM 때문에 MySQL은 RDBMS로 인정해주지 못하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엑셀도 DB냐??"같은 의견이었죠.) 이제는 InnoDB같이 Transaction을 지원하는 Engine도 기본으로 설치되고 (설치는 되지만 여전히 사용 여부는 운영자의 판단이죠.), Transaction 지원을 포기한 대신에 빠른 속도와 가벼운 시스템 부하 등도 하나의 컨셉으로 받아들여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Transaction을 지원하지 않는것은 큰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DB에서 처리해줄 Transaction을 Application상에서 구현해줘야 하니까요.


2. Memory
Table을 Memory에 저장하는 engine이다. 서버 재기동시 모든 data가 삭제된다. 5.5 버전 기준으로 RAM의 여유공간만큼 저장할 수 있다. Hash index를 지원한다.
Memory상에 Table이 직접 올라가 있으니 조회 속도는 엄청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시스템 부하가 얼마나 걸리는지, 과연 비싼 서버 메모리 비용을 부담할 만큼의 이점이 있는지는 실제 테스트를 한뒤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 Merge
여러개의 Table을 하나의 Table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Storage engine이라고 한다.
이부분은 음... 어떻게 보면 재밌게 쓸 수 있을거 같은데, 다음에 좀더 알아보고 정리하겠습니다.


4. InnoDB
Transaction을 지원하는 Storage engine이다.(기본 설정은 Auto commit이다) Foregine key 제약 사항, Clustered index, Row level lock을 지원하며 최대 64 TB까지 저장할 수 있다. Oracle과 유사하게 Tablespace에 data를 저장한다. 기본으로 설치용 바이너리 배포판에 포함되어 있다.
 SUN Microsystems가 Oracle에 인수되기 이전에 이미 Oracle사에 인수되어서 한때 MySQL 진영에서 InnoDB를 대체할 Storage Engine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죠.


5. BDB
BDB는 BerkeleyDB의 약자이다. InnoDB와 마찬가지로 Tarnsaction을 지원하는 storage engine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Table을 저장할 때 MyISAM처럼 Table별로 독립된 File을 생성해서 저장한다는 점이다. 5.5 버전의 문서에 지원하는 Storage engine에서 제외된 걸로 봐서 앞으로의 공식 지원은 불투명한 상태이다. (뭐 이건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BerkeleyDB 역시 InnoDB와 마찬가지로 Sun Microsystems 인수 이전에 Oracle에 인수되었죠.(맞을겁니다.) MySQL과 별도로 단독으로 Application에 내장되어서 파일 기반의 DB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겠네요.


6. Archive
대용량의 데이타를 인덱스 없이 저장하기 위한 Storage engine이다. INSERT, SELECT는 지원하지만, DELETE, UPDATE는 지원하지 않는다. 저장할 수 있는 크기에 제한이 없다.


7. CSV
Text file에 data를 저장하는 storage engine이다. 저장된 data file을 MS Excel이나 OpenOffice Calc같은 spreadsheet에서 열 수 있다. Index를 지원하지 않고, NULL도 저장할 수 없다.
 이거... 성능만 나쁘지 않다면 꽤 유용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요?!?! 이걸 어떻게 써먹을지 궁리를 좀 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성능이 얼마나 나오는지도 확인해봐야 겠죠?


이상 너무 간단하지만, MySQL Storage Engine들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 영문 메뉴얼을 좀더 읽어보고, 실제로 Test도 해본뒤에 좀더 유용한 자료를 만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참고 자료
MySQL Documentation: MySQL Reference Manuals
MySQL Korea


AIX에서 hosts file의 내용을 수정하려면 다른 설정도 하나 바꿔야 한다고 하더군요.
/etc/netsvc.conf 파일의 아래에 "hosts = local, bind"를 추가하고, /etc/hosts 파일을 수정해야 적용이 된다고 하더군요.

Oracle database에 무작위로 숫자나 문자열을 생성하는 DBMS_RANDOM 패키지가 있죠. Tibero에도 있을까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PDF file로 받은 메뉴얼을 열어보았는데... 이럴수가 "tbPSM 참조 안내서(Tibero RDBMS 4 SP1 (TD-MAN-TDR-415005))"와 "tbPSM 안내서(Tibero RDBMS 4 SP1 (TD-MAN-TDR-415006))"에는 DBMS_RANDOM이라는 패키지 관련 내용이 없네요. 
 
정말 없을까? 궁금해서 tbAdmin에서 "DESC DBMS_RANDOM"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메뉴얼에는 없지만DBMS_RANDOM이라는 패키지 정보가 뜨네요.
 
아래의 쿼리를 실행해보세요. 대충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올겁니다.

SELECT DBMS_RANDOM.RANDOM, DBMS_RANDOM.STRING('X', 5), DBMS_RANDOM.STRING('A', 8)  
FROM DUAL;

STRING 함수의 첫번째 인자값이 X이면 영문자 대문자와 숫자를 섞어서 무작위로 추출을 하고, A이면 영문자 대소문자를 섞어서 무작위로 추출을 합니다. 두번째 인자값은 문자열을 몇 자리로 할건지 지정해주는 인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참고 문서의 내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Oracle에 대한 문서이긴한데... Tibero에 적용해도 별 문제는 없네요.

참고 문서
http://download.oracle.com/docs/cd/B19306_01/appdev.102/b14258/d_random.htm
http://psoug.org/reference/dbms_random.html 
오랫만에 IBM DeveloperWorks에 올라온 글을 소개합니다.
뭐... DB2에 대한 내용이라서 내가 업무에 쓸 일은 없을것 같긴한데, 그래도 가까운 미래에 한번쯤은 필요하지 않을까해서 링크를 모아둔다는 생각으로 소개하려합니다.

1. Oracle 11g 스킬을 활용하여 Linux, UNIX 및 Windows용 DB2 9.7 학습
원문 링크 : Oracle 11g 스킬을 활용하여 Linux, UNIX 및 Windows용 DB2 9.7 학습
DB2® 9 스킬 향상에 관심이 있는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라면, 다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제품을 다루면서 이미 상당한 수준의 데이터베이스 스킬을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최신 버전의 DB2 및 Oracle을 위해 최근에 업데이트된 이 기사에서는 현재 가지고 있는 Oracle 11g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Linux®, UNIX® 및 Windows®용 IBM® DB2 9.7에 대한 스킬을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2. DB2 9.7에서의 SQL 호환성
원문 링크 : DB2 9.7에서의 SQL 호환성
  "트리거에서 기능이 향상된 오브젝트로" 기사에서는 DB2 9.7에 새로 도입된 Oracle 호환성 기능의 데모를 제시합니다.


3. IBM 데이타 이동 도구
원문 링크 : IBM 데이타 이동 도구
이 기사에서는 다양한 원본에서 손쉽게 데이터를 이동하기 위한 매우 간단하고 강력한 도구를 소개합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거의 또는 전혀 아무 것도 변경할 필요 없이 Oracle과 Sybase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Linux®, UNIX® 및 Windows®용 IBM® DB2® 버전 9.7에서 그대로 작동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도구를 사용하여 다른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서 Linux, UNIX 및 Windows용 DB2와 z/OS®용 DB2로 데이터를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이 도구는 pureScale 환경에서 원본 데이터베이스에서 DB2로의 데이터 이동도 지원합니다.


2010년 SQL Unplugged 행사에 참석한 뒤에 한참을 이것저것 하느라 바빴던터라... 이제야 정리를 하게되었습니다.


 IT 업계에 종사하면서 다양한 DBMS를 사용해왔습니다. Oracle, SQL Server, MySQL... 정말 맛보기로 IBM UDB와 PostgreSQL에 2년 전쯤 도입한 Tibero까지... 참 다양하게도 써왔습니다. 하지만 DBA로서 Oracle을 주로 공부하고 운영해 왔었고, 그래서 Oracle에 우호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SQL Server를 DBA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시작한지 3년쯤 되어가는 DBA로서, Oracle도, SQL Server도 다양한 업무 환경과 서비스에 적용할 DBMS의 하나로 바라보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2010년과 올해(2011년)에 참석했던 SQL Unplugged 행사가 제게 많은 정보와 감동을 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2011년도 SQL Unplugged 행사는 작년과는 또 다른 감격을 안겨줬습니다.
이 글을 시작하기전에 미리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2년 SQL Unplugged 행사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0. 점심 도시락
 같이 갔던 누님은 뷔폐식사권이 당첨되어서 그곳으로 가시고, 저는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도시락도 좋네요. ^^



1. DW applience
 DW 시장에는 applience 형태의 제품이 많습니다. 테라데이타, Oracle ExaData, 네티자 등의 이름은 한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동안 대형 DW 프로젝트에 들어가면 위의 제품들중 하나에 대한 지식, 경험 등이 필요했었죠. 저도... 테라데이타 무경험자로 대형 DW 프로젝트에 투입될 뻔한 적이 있습니다. (아시죠. 테라데이타를 써본적은 없지만... 어쩌구저쩌구... 이런 얘기를 했더랬죠.) 이야기가 딴 쪽으로 빠지기 전에...

 행사당일 HP 부스에서 접한 SQL Server 기반의 DW applience!! DW 시장에서도 SQL Server를 기반으로한 제품이 등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SQL Server를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아직 내부 구조를 살펴보지는 못 했지만, DW applience가 출시되었다는것 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HP에서 SQL Server를 이용한 DW applience가 등장한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겁니다. Oracle사에서 Itanium CPU를 사용하는 장비에 대한 Oracle 제품 개발 및 지원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는 발표도 있었고, SUN을 인수한  Oracle이 Exadata의 H/W를 담당했던 HP와의 제휴를 끊고 자체적으로(SUN을 인수했죠.) H/W를 제작하기도 했고... 적고보니 모두다 Oracle 탓이라고 생각할만한데... 뭐 꼭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되는게, 그동안 H/W 업체중 MS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던 HP이니까 DW applience가 HP에서 나오는게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거 아닐까요?

 암튼 HP의 DW applience는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젠 대형 DW 프로젝트도 SQL Server로 처리할 수 있겠구나!!"
OLTP에서 DW까지 쭈욱~
 

2. SQL Server "Denali"
 새로운 버전에 대한 정보를 접하는것은 늘 흥미로운 일이죠. 어떤 기능이 들어갔을까? 어떤 기능이 강화되었을까?

저의 이전 글을 보시면 아마 한두건 정도 "Denali"에 대한 글이 있을겁니다. 지금 알고있는 내용이 이 행사때 들은건지 헷가려서 이 부분은 통과 하겠습니다. 사실... 그날 들은 내용이 뭔지 기억이 잘 안나요. ^^;; 죄송합니다. 너무 늦게 정리하다보니...


3. 정보보안 시대의 SQL Server
 SQL Server의 암호화는 제 생각보다 편하더군요. DB 전체를 통체로 암호화하고 따로 함수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 음 물론 현재 정보보호 관련 법규에 적합한건지 좀 알송달송한 부분이 있지만, 이 부분은 현재 확인 중입니다. 만약에 현재의 정보보호 관련 법규에 적합하기만 하다면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덧붙여서...
 또다른 사람에게 SQL Server의 세계를 알려주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 신청을 한뒤 생각해보니 주변에 SQL Server를 업무에 사용하는 누님이 한분 계신데 과연 이분이 "SQL Unplugged" 행사를 알고계실지 궁금해졌다. 그분은 나와 같이 Oracle을 배웠지만 나와는 달리 SQL Server를 주로 사용하는 곳에 근무하고 있었다.(아마도...?!?!) 난 이것저것 섞어서 쓰고있다. 그리고 업무의 강도와 양으로 따지자면 20% 정도를 SQL Server가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암튼, 이 누님에게 물어봤더니 처음 듣는다길래 같이 가자고 바람을 넣었고, 하루 종일 SQL Server만 다룬다는 얘기에 그리고 보안에 관련된 세션도 있다는 점에 참가 신청을 했다.
 결과는 대만족!!
"SQL Server가 이렇게 많은 부분을 다루는지 미쳐 몰랐어"라고 누님의 얘기에 추천한 보람을 느꼈달까... 내년에도 누군가와 함께 가야겠다는 일종의 의무감도 생겨버렸다. 누굴 데려가지???  아니 그전에 2012년에도 Unplugged 행사 개최하시는거죠? ^^

 이 부실한 글을 8월 18일에 쓰기 시작했으니 마무리하는데 2개월가량이 걸렸네요. 제 부족함과 게으름의 결과인듯합니다. 아~ 그 동안 제 아들 석이가 태어났어요. 이제 아빠랍니다.

MS SQL Server 2005에서 복제를 운영하다보면, 대상 객체를 조회할 필요가 가끔 생기죠. 복제 대상 목록 파일이 갱신이 잘 안되어 있다던지... ㅜㅜ
그런데 가지고 있는 자료가 별로 없어서리... 사실 회사돈으로 구매한 책 한권만 있다는... 내 돈 주고 산 책은 집에 있으니까 ㅋㅋ 들고 다니기 무겁고...
뭐 암튼 그래서 맨땅에 해딩하는 심정으로 찾아보았는데, 의외로 쉽게 찾은거 같다는 느낌??
뭐 알고보면 다른 방법으로 좀더 디테일한 정보를 조회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분명히 있겠죠??? 집에 가서 찾아봐야지
좀더 고급스러운 정보 가지신분은 연락주세요.

자 일단 오늘 찾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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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 *
FROM dbo.MSarticles

물론 위의 "배포"라는 데이타베이스는 버전이나 언어 설정에 따라서 바뀔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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