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TV 광고중에 LG전자의 엑스캔버스 Full LED TV 광고 영상에 나오는 늘씬한 미녀의 이름, 크세니아 카흐노비치이다. 

 "Next top model" 러시아 대회에서 1등을 했다는 23살(1987년생)에 180cm의 장신 모델이다.
 완벽한 몸매에 커다란 TV를 한손으로 들고 걷는 모습은 약간 비현실적으로 비춰졌지만... 일단 예쁘니까 통과 ^^

부인님과 둘이서 TV 보다가 몸매에 놀랐다는...

http://xcanvasblog.com/588?src=email&kw=007C99 여기에 가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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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미타주 꼴라주 UCC 이벤트네요.

대한항공에서 에르미타주 박물관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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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에 새 출연자 중에 이시영이라는 여배우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오덕 여신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수많은 건프라, 보드 게임 등등 참 아름다운 방이더군요.

요즘 [꽃 보다 남자]라는 드라마에 출연 중이며 얼마전에 종영된 [바람의 나라]에도 출연을 했더군요.

 이런 저런 소문이 많긴 하지만 요즘 여자 연예인 중에 그런 소문 없는 사람도 별로 없죠.

일단 남들과 차별화되는 뚜렷한 개성이 있는게 맘에 듭니다. 음... 조금은 무섭기도 하죠. 귀차니즘과 자금의 압박으로 인해서 시도해보지도 않은 프라모델 조립/수집이라는 취미는... 부럽기도하고 무섭기도 하고...

 일단 호감가는 연예인 입니다 그려... ㅋㅋ
  DSLR을 사려합니다.
 후보로는 Nikon D80, Nikon D90, Sony 알파 350. 이렇게 세종류입니다.
문제는 D90이 제일 맘에 들긴한데 기본 렌즈 패키지 가격이 150만원 가량 한다는 겁니다. 이 가격이면 D80에 무선 리모컨, 삼각대, 고급 가방, SD 메모리, 추가 밧데리 등등을 포함한 가격보다 비싸다는 거죠. 어떤 쇼핑몰에서는 D80에 렌즈도 하나 더 주더군요. 에구구...
소니의 알파 350은 라이브뷰 LCD가 틸트형이라는게 맘에 드는군요. 쪼그려 앉거나 높은곳으로 옮기지 않더라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그 기능이 맘에 들긴 하네요.

1. Nikon D90
  제가 점찍어놓은 제품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니콘 D90입니다. D80과는 틀리게 HDMI 출력을 지원하며 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게 가장 큰 특징이죠.

 그 외에도 초당 4.5장 연속 촬영이 가능하군요. 세 제품 중에서 초당 촬영 가능 장수가 가장 많습니다.

 여러가지 맘에 들지만 딱 한가지 맘에 안 드는건 가겨이군요. 기본 렌즈 번들킷이 150만원이 넘는다는거..... !!






2. Nikon D80
  D90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며, 원래가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 아직까지는 쓸만하다는게 맘에 듭니다. 사실 가격이 제일 맘에 급니다.
 연속촬영은 D90보다는 떨어지는 초당 3장입니다. 그래도 소니 알파 350의 2장보다는 빠르게 찍히네요.

 










3. 소니 알파 350


틸트 LCD가 아주 맘에 들지만 다른 기능들은 D80이나 D90에 밀리는 편입니다. 연사도 초당 2장으로 세 제품 중에서 가장 적구요.
가격은 D80보다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D80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경제적인 여건때문에 D90은 어렵겠구요.
곧 카메라를 사게되겠지만, 마지막까지도 고민할것 같습니다.
 알라딘에서 구입한 "카페 오사카 교토 : 커피향을 따라 고도를 가다"입니다.

카페 오사카 교토 : 커피향 따라 고도古都를 가다 상세보기
임윤정 지음 | 황소자리 펴냄
는 자신만의 모토를 『카페 오사카 교토』에 그대로 실현시켰다. 책 속에서는 일년의 간격을 두고...『카페 오사카 교토』에는 2006년 겨울과 2008년 봄에 다시 떠났던 여행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녀는 빠듯한...

 처음으로 구입한  커피 관련 책입니다. 커피에 대한 역사적, 기술적인 내용의 책이 아니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수필입니다. 처음 읽기에는 이런 책이 좋을거 같더군요. 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일본 여행과도 관련이 있는 책이라서 구매를 했습니다.

 도쿄에서의 유학이 끝나갈 무렵 한국으로 돌아오기전에 도쿄 이외의 지역을 돌아보려고 떠난 여행이야기가 담겨있네요. 지인이 소개해준 카페를 찾아가며, 그 지방의 거리를 둘러보는 저자의 시선이 너무 평화로워서 맘에 들었습니다. 저도 시간이 나면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

 알고 보니 필자는 일본 유학기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카페 도쿄"라는 책을 쓴 분이더군요. 이 책을 산뒤에 회사 앞 커피 가게에서 "카페 드 파리"라는 책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다르지만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더군요. 아직 사지는 않았지만 "카페 드 파리"와 "카페 도쿄"도 정보를 추가합니다. ^^
카페 드 파리 상세보기
박유하 지음 | 황소자리 펴냄
일상! 저자가 유학생활 동안 즐겨 찾던 카페를 무대로 파리와 파리 사람들을 이야기한 책. 저자는 전 세계에 알려진 클래식 카페 외에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모던 카페, 파리의 문화적 향기를 진하게 보여줄 수...

카페 도쿄 상세보기
임윤정 지음 | 황소자리 펴냄
도쿄 여행! 여행자 임윤정의 커피 향이 가득한 1년간의 도쿄 여행기 『카페 도쿄』. 20대 는 20대가 되지 못한...☞ Tip! 『카페 도쿄』는 카페마다 약도를 담아내 쉽게 찾아가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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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들어 게임, 만화, 소설 원작을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일이 참 많아진것 같습니다. 고르고13, 공의 경계,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최근에는 헐리웃 영화인 울트라 바이올렛을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도 나왔죠. 그중에서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2005년도에 대워씨아이(주)에서 나온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라는 만화책을 처음 봤을때는 음... 예쁜 여주인공때문에 봤었습니다. ^^;
오컬트풍의 내용도 맘에 들었지만, 재산이면 재산, 권력이면 권력, 미모면 미모... 어느것하나 빠지지 않는(성격은... 예쁘니까 용서 하렵니다.) 여주인공 야쿠시지 료코의 "내 맘대로 정의사회 구현"이라는 아름다운 얘기에 제목에 걸맞는 괴상한 사건들이 얽혀서 재미난 작품이 되었죠.
 이 작품이 애니로 나온 결과물을 놓고보면 - 4화까지 감상한 결과 - 잘 만든것 같네요.

작화도 괜찮고, 원작의 인물들을 잘 옮겨 놓은것 같습니다.(원작을 본지가 조금 오래되서 제가 정확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얘기하고 싶은 인물이 왼쪽의 "야쿠시지 료코", 이 작품의 주인공이죠.

 "드라피해 료코"라는 별명이 붙은 료코. 드라큐라도 피해간다는 뜻이라죠. ^^;

근데, 잘 보면 하는 행동이 귀엽습니다. 어떻게 보면 좋아하는 남자가 적극적으로 대쉬해주길 바라는 소극적인 여인 같기도 하고, 단지 고약한 장난을 치는 재벌 따님 같기도 하고...
 그래도 료코가 싫지 않은건 왜 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즈미다"의 둔함 때문일지 아니면 초고단수 "료코 길들이기"일지 알수없지만, 이즈미다에게 료코같은 성격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이 문제 커플의 괴기사건부, 정말 재밌습니다. 꼭 한번 보세요.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6 상세보기
다나카 요시키 지음 | 대원씨아이(주) 펴냄
미국의 미인 부호가 주최하는 파티에 초대받은 경시청의 야쿠시지 료코 경시는 휴가를 얻어 부하 이즈미다와 함께 카루이자와로 향한다. 그러나 이즈미다의 납치를 시작으로 호텔에서 화재 발생, 부호의 딸이 자살, 여장 군단 집결 등 온갖 사건이 연발한다. 료코는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자신의 특기인 공격과 파괴로 강제 수사를 개시하지만 제멋대로인 성격을 가진 부호 마이라가 번번이 앞을 가로막는데…. 과학으로는 설명되
  원작 만화의 최근작인 6권입니다. 저도...다시한번 봐야겠네요.
 [Where the hell is Matt?]이라는 웹 사이트를 아시나요? 저는 이번에 알게되었지만 꽤 유명한 사람인가봅니다. Matt이라는 게임 기획자가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세계 곳곳에서 찍은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게임 회사에 다니다가 모든 사람들을 죽이는 게임을 기획하는게 싫어서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용기있는 사람이 아닐까합니다.
 어떤 분은 "부럽다.", 또 어떤 분은 "감동적이다"라고 하십니다. 저는... 정말 부럽습니다.

한국과 일본, 인도도 나오네요. DMZ의 군인들도 나온다는데 사무실에서는 동영상이 계속 끊겨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Where the hell is Matt? Website : http://wherethehellismatt.com


육일약국 갑시다 상세보기
김성오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무일푼 약사 출신의 경영인에게 배우는 독창적 경영 노하우! 서울대 약대 졸업 후, 10여 년 동안 마산에서 약국을 경영한 現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중등부 김성오 대표. 그가 처음 '육일약국'을 시작했을 때는 4.5평의 작은 가게였다. 그 후 불굴의 의지로 '육일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냈으며, 영남산업 대표이사, 메가스터디 부사장 등을 거치며 현재 잘 나가는 기업의 공동 CEO가 되었다. 『육일약국 갑시다』는 5


 어릴때 마산/창원 지역에서 살았었기에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낯익은 제목을 서점에서 봤을때는 뭔가 친근감이 느껴져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육일약국 갑시다]를 읽어보니 한때 구글의 사훈이라며 유명했던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악해지지말자"
직원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좋은 회사라는 어쩌면 불가능해 보이는 얘기를 실현시키고 있는 김성오 대표의 발자취는 머지않은 미래에 한국CEO의 성공 모델로 우뚝서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좋은 사람들이 만드는 좋은 세상. 그런 곳에서 살고 싶네요.
 이번에 알라딘 쇼핑몰에서 "노르웨이의 숲(전2권)"을 주문했습니다. 같이 주문한 다른 물건에 대해서는 따로 얘기하기로 하구요. [상실의 시대]를 읽었었지만, 이번에 원제인 [노르웨이의 숲]으로 다시 번역하여 나왔다고해서 주문하게 되었는데, 아주 기대가 큽니다. 30대가 되어서 읽는 [노르웨이의 숲]은 20대 초반에 읽었던 [상실의 시대]와 어떻게 다를까요?
책을 읽고나서 다시 쓰도록하겠습니다.

노르웨이의 숲 세트(전2권) 상세보기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문사미디어 펴냄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노르웨이의 숲』을 새롭게 만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노르웨이의 숲』을 새롭게 번역한 책. 성공적인 번역 작품으로서 스테디셀러가 된 <상실의 시대>에는 제목 바꾸기, 장제목 달기, 읽기 쉽게 문단 나누기, 부드럽게 문장 윤문하기 등 한국 독자들의 취향에 맞춘 번역자와 편집자의 손길이 담겨 있었다. 이번 책에서는 원작을 그대로 읽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원문

"상실의 시대의 완결편"이라고 광고했던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을 이미 읽은터라 조금은 늦은 감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설레이는건 학생때 느꼈었던 감동이 떠올라서 이겠죠. 아~ 어서 배달되기를...
 김동율의 최근 앨범에 들어있는 "아이처럼"이라는 노래입니다.
정말 좋아요.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함께 TV에 출연해서 부른 영상입니다.
확실히 사람의 가슴을 찌르는 뭔가가 김동률씨의 노래에는 있는것 같습니다. 알렉스씨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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